전체 글 73

치앙라이 생활

둥이들이 있으니 나만의시간은 없다. 24시간케어중~ 코끼리를 보러갔다. 안타려고 했는데(동물학대,위험) 가까이에서 볼수없고, 먹이도 줄수없어 40분짜리를 8분정도 탔다 산책중 만난 태국연인들. 호가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자 눈높이로 낮추어 만져보게하는.. 산책하는데 주변이 모두 초록초록이라 너무좋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 이게 뭔가?하면... 여동생과 신앙적교제를 나누던중 (아가들 재우느라 핸펀의 불만키고)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지 않는것같다는 말을 하면서 천정을 쳐다보는데 이런그림자가 비추더라는.... 순간, 하나님이 나를 쳐다보고 계시는걸 알음!!! 깜짝놀라 이건뭐지? 하고 자세히 살피니 침대커버 밑에 태국핸펀이 놓여있었는데 그림자모양이더라는..♡ 백화점앞 대형트리 (소수민족들의 모자로 장식)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타일랜드 입성

드디어 왔네요 만3년만에 땅디딥니다 비행기를 잘타줘서 고마운 둥이들 우리가 탄 타이항공 잠까지 주무시는 둥이들~ 환승대기시간이 5시간 (정말지루했는데 잘 넘겼다) 숙소를 잡는 기간 지인선교사님집에 머무는데 집을 초토화시켜논 둥이들 ~ 깔끔상위 1% 에 속하는 선교사님도 포기~ 이틀밤 자고 오늘 보금자리로 이사(?) 태국이 물가가 수직상승 했는데 숙소와 마사지값만 내렸다는~

카테고리 없음 2022.11.17

6박7일 병원생활을 마치고

쇠소리 기침과 콧물이 있어도 열은 잡았으니 퇴원오더를 받았다 일주일만에 돌아온집~^^ 최고의 안식처다!! 병원로비에 있는카페에서 하루에 커피두잔씩 마시며 버팀 T.T 즈아빠가 사온 뽀로로인형을 잡아들고 어쩌나 보려고 엄마,아빠안녕히가세요~ 인사하라고 하니 빠이빠이 손을 흔든다.. (즈그에미 가슴 미어지는거 느낌) 여튼, 오늘 퇴원해서 집에오니 좋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07

살다보면 아플수도~

옛말에 아기들은 아프고나면 뭔가 한가지 배운다는 말이 있는데 울둥이들 말틀려고 이렇게 아픈거냐? 폐렴으로 고열을 다스리지 못해 입원했다 이삿짐 수준이다..ㅋ 아이들이 열이나면 혈관이 안보인다면서 세번을 T.T 대학병원 맞아? 소아병동에 들어서니 친구딸이 반갑게 맞이한다. 아~ 여기서 근무하는구나~ 안다고 서비스가 꽤나 좋다 덩달아 다른간호사들도... (속으로는 불쌍해보일수도) 황혼육아 ~~

카테고리 없음 2022.11.02

둥이들의 가을~

하원하면서 들르는 기상대 산책로 지우가 낙엽을 유난히 좋아해서 날마다 두어시간 산책한다 즈아빠가 보내준 청진기 애착인형 고양이를 진찰 지호가 그림그리기를 무척좋아한다 형태가 보인다 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하고 받아온선물들..ㅎ 거의 색연필,스케치북인데 어떤엄마의 센스로 머리핀셋트도 29일 예약되어있는 산책.. 바쁘다...울둥이들^^

카테고리 없음 2022.10.22

Come back from Seoul

발달검사 마지막코스다. 확실히 발달이 늦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런지 산넘어 산이다. 씨앗이 발아하여 잎이나고 열매맺는것처럼 시기에 맞게 성장해야하는데(언어) 아직도 씨앗이다. T.T 일단 싹만이라도 틔우자!! 충주로 내려오는길에 여주영릉에 들렸다. 아침에 병원간다고 생각하니,맘이 무거워 가을소풍 간다생각하고 집을나섰었다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없어서 한가로이 산책잘하고 왔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18